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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합격에 도움을 주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저의 경우는 회사 사정상 위험물 선임 문제로 인해 부득이 하게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목표는 4회 위험물 기능사를 목표로 시작하였습니다. 경력 상 기능장까지 시험을 응시할 수 있었으나 공부할 시간과 의욕이 너무 부족한 탓에 회사에서 요구하는 수준까지만 갖추고자 하는게 목적이였습니다.
막상 공부를 해보니 전공자가 아닌 저에게 짧은 시간에 좋은 결과를 얻기가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필기 준비는 과년도와 기본서 위주로 우선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다른 건 어느 정도 할만 했으나 역시 화학에 대한 부분이 이해 부족으로 공부하는데 좀 마음고생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여타 카페나 무료 동영상 강의를 통해 처음엔 답을 찾아가려고 했습니다.
이해가 되질 않는 부분은 대부분 암기식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도중 기능사 시험전 산업기사 시험이나 연습 삼아 볼까 해서 보았던 것이... 결론적으로 산업기사와 기능사 필기를 모두 합격하는 행운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필기에서 느꼈던 부족함을 잘 알고 있어 실기는 동영상 강의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몇몇 강의를 접해본 결과 교수님 강의가 저에게 가장 잘 맞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반신반의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의문도 잠시 제가 부족한 부분을 너무 잘 이해시켜 주시더군요. 정말 처음엔 화학식 mol수 처리 부분도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교수님 강의를 통해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산업기사 실시 시험 후 합격은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역시 3주가 조금 안되는 시간으론 합격은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만 갖는 그런 시험이였습니다.
별도의 가채점 없이 조금 시간이 지난 후 기능사 실기 시험에 또다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왠걸 기능사 시험 역시 생각했던 것 만큼 쉽지 않음을 또 다시 느끼게 되는 시간만 갖게 되었습니다.ㅠㅠ
무엇보다 제가 두 시험을 보면서 느낀 점은 과년도에 너무 의지하거나 혹은 암기 위주로 공부를 해서는 정말 합격하기 힘들겠다하는 것이였습니다. 요즘 시험 추세가 과거 과년도 중심에서 기본서 이해 중심으로 바뀌어가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위험물 산업기사 실시 결과 발표 때 과연 몇 점이나 맞았을까하는 궁금한 마음에 Q-net에 접속하여 점수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64점이라는 정말 예상하지 못한 점수로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고득점은 아니지만 짧은 기간에 얻은 좋은 결과라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번 주 발표할 기능사 시험 역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 모든 것이 좋은 강의와 함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바램이 있다면 위험물 기능장 강의도 함께 만들어 주심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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