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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베스트 수강후기] 토목기사 비전공자로서 수강 후기 | ||
| 작성자 | 김*인 | 작성일자 | 2023.12.17 |
우선 저는 조경기사와 산림기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추후 건축 관련 조그마한 개인 사업을 희망하여 그 첫걸음으로 토목기사를 선택하고 독학은 비전공자 인지라 너무 어렵고 힘들어 여러 인강을 비교하다 네이버 지식인과 토목기사를 합격하신 산림인 카페 선배분의 추천으로 배울학을 선택하고 첫 인강 수업을 시작하면서 느낀점을 후기로 적어 보려 합니다.
응용역학을 첫 인강으로 선택하고 처음으로 느낀 감정은 정말 어렵고 또 어렵다 였습니다.
내가 토목기사 시험을 괜히 준비했나 싶을 정도로 비전공자에게는 어려운 과목이라는 느낌이었고
그렇게 방황하며 한두달을 그냥 보낸것 같습니다.
그러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뒤늦게 영화 보듯이 그냥 편하게 보자는 생각으로 보기 시작하니 이해가 안되어도 다음 인강으로 넘어가 지더군요.
그렇게 하루에 시간되는 대로 2~4시간씩 주말에는 거의 하루 종일 인강을 보다 잠들어서 깨어보면 인강이 계속 돌아가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인내하며 계속 듣다 보니 조금씩 머리에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뒤늦게 6개월의 인강 기간중 2개월 이상을 그냥 보낸것 같아서 너무 너무 아쉽더군요.
그냥 책상에 앉아서 편하게 듣기만 해도 공부가 된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장성국 교수님의 인강은 특별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또 많은 분들이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들이 있더군요. 그 말 그대로 독보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저에겐 박용복 교수님의 강의가 조금 더 이해하기도 쉽고 귀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아무래도 어려운 응용역학 보다는 박용복 교수님의 강의를 먼저 수강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조심스래 추천해 봅니다. 너무 높은 산 보다는 조금 낮은 산을 먼저 올라가 보는것도 다음을 위해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것도 인강을 듣기전에는 몰랐던 부분이라 처음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적어 봅니다.
그리고 혹시나 저와 같은 비전공자로써 저의 후기를 보시는 붇들이 계시다면 저처럼 돌아서 가느라 값지고 귀한 시간을 허비하지 마시고 무조건 앉아서 인강 틀어 놓기만해도 그 높던 벽이 점 점 내려가는걸 느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인강 수강 기간이 끝나면 다시 재수강을 신청해보려 생각 중입니다. 시험 기간도 내년 2차 시험으로 길게 내다보고 공부해보려 합니다.
토목기사 뿐만 아니라 다른 자격증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 꼭 합격합시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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